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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과정 ㈜위드더레이크 정미경 대표_춘천서 지역 웰니스 협력모델 첫발(맨발걷기에서 예방건강관리까지)

작성일 : 2026-08-1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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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북춘천새마을금고와 제스트㈜, ㈜위드더레이크는 8월 11일 MG북춘천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시민과 새마을금고 회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특강 ‘맨발걷기로 시작하는 건강한 삶’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 ‘2026년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MG북춘천새마을금고가 지역 사업을 주관하고 제스트㈜가 사업 수행을, ㈜위드더레이크가 웰니스 프로그램의 기획·운영과 성과관리를 맡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걷기의 기본 원리와 건강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보행 환경을 고려한 안전한 실천 방법을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맨발걷기를 발바닥 감각을 깨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상 속 건강 습관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창 회장이 춘천에서 ‘맨발걷기로 시작하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위드더레이크는 이번 특강을 ‘맨발걷기 이해–안전한 실천–건강 루틴 형성–변화 기록’으로 이어지는 지역 예방건강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설계했다.

특강 이후에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4주 프로그램을 2개 기수로 운영한다. 맨발걷기와 발 건강관리, 저강도 근력·균형운동, 호흡·정서 돌봄, 생활습관 실천을 결합해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루틴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위드더레이크가 개발 중인 예방건강관리 솔루션 ‘SENIO(세니오)’도 활용된다. SENIO는 당뇨·간·신장 건강과 관련된 지표와 걷기·운동·생활습관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는 건강관리 보조 솔루션이다.

이번 현장 실증에서는 참여 전후 건강지표와 운동·생활습관의 변화를 동일한 절차에 따라 반복 관찰한다. 측정 결과는 건강관리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 나타나는 변화의 경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뿐 아니라 근력운동과 정서 돌봄 등이 결합된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결과만으로 맨발걷기의 독립적인 효과를 단정하지 않고 향후 대학·전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미경 ㈜위드더레이크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재직자 과정으로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위드더레이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와 프리팁스(Pre-TIPS), 강원 초기창업 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방정부의 사업화·R&D 지원사업에 선정돼 SENIO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MG, 사회연대경제조직과 함께자람’ 사업을 통해 기술과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미경 대표는 “맨발걷기의 건강 가치를 지역 예방건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려면 개인의 경험과 함께 실천 과정과 변화를 꾸준히 기록할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역량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맨발걷기의 건강 가치를 객관적으로 탐색하고, 향후 전문적인 연구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정호건 제스트㈜ 대표는 “지역금융기관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전문성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사업”이라며 “노후 거점공간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건강·교류 공간으로 재생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기관 간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MG북춘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상부상조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며 “맨발걷기 프로그램과 안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특강과 후속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맨발걷기 활성화, 시니어 예방건강관리, 지역 거점공간 재생을 연계한 지역 협력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맨발건강 강선영 기자